동원F&B, 신유빈 선수 앞세워 '직화구이' 시장 공략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준비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동원F&B(049770)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광고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유빈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동원F&B 측은 설명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촬영했으며,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는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릴리'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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