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활용"…롯데웰푸드, '부여 알밤 시리즈 9종' 출시

행정안전부·부여군과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 전개

롯데웰푸드 부여 알밤 시리즈 9종(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행정안전부·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접목해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충남 부여군을 첫 파트너로 선정하고 관련 제품 출시·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업하기로 한 바 있다.

부여 알밤 시리즈 제품 9종 패키지에는 프로젝트 슬로건인 '밤이 아름다운 부여'를 삽입해 소비자가 부여 밤을 활용한 제품임을 알아보기 쉽게 디자인했다. 또 가을의 자연 풍경을 연상하는 노란색과 갈색을 사용해 시즌 한정판의 느낌을 살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을의 대표적인 맛인 부여 알밤의 달콤함을 고객분들께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자 9종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고객분들께 알리고, 즐겁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부여 알밤을 시작으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지역 방문객 유치 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