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트렌드"…동서식품, RTD커피 '맥심 티오피'로 시장 공략

'가장 가까운 휴식' 콘셉트 신규 광고 공개…마일리지 이벤트도

(동서식품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RTD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Maxim T.O.P)로 소비자들 취향 공략에 나선다.

24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8월 '가장 가까운 휴식'을 콘셉트로 한 맥심 티오피 신규 광고 4편을 공개했다.

'직장인 편'은 지치고 피곤한 출근길에, '대학생 편'은 지루하고 진전 없는 조별 과제 시간에 맥심 티오피가 가장 가까운 휴식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았다. 광고에는 맥심 티오피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홍경과 이재인이 등장해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휴대성 편'에서는 뚜껑이 있어 보관과 음용이 편리한 점을, '보냉 편'은 커피의 시원함이 잘 유지되는 점 등 맥심 티오피 캔커피의 특징을 살렸다.

한편 동서식품은 오는 12월 6일까지 맥심 티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24 맥심 티오피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맥심 티오피 구매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특별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로, 2020년부터 시작 이래 매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목 부분에 파란색 띠로 표시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한 후 패키지 라벨 안쪽에 인쇄된 적립 코드를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를 10개 모을 때마다 맥심 티오피(275mL) 제품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편안한 휴식을 돕는 네가지 경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스탬프 100개를 적립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경품을 제공한다.

(동서식품 제공)

맥심 티오피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캔커피, 컵커피, 페트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와 다크 로스팅 원두의 △스모키 블랙 △스모키 라떼, 미디엄 로스팅 원두의 △미디엄 로스트 돌체라떼까지 총 6종을 갖췄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맛과 용량의 맥심 티오피 페트커피는 △심플리스무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커피 본연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블랙, 가벼운 달콤함이 특징인 스위트 아메리카노, 우유를 첨가한 라떼 등 3종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연제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노하우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