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첫 구독 서비스 'Buddy Pass' 시범 운영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구독 서비스인 'Buddy Pass(버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버디 패스는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식품 30% 할인,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온라인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구독 서비스다.

30일간 구독료는 9900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구독 서비스가 시범 운영되는 3개월 동안 이용자가 얻는 실질적인 혜택을 분석해 운영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멤버십 회원들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