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 출시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가정채널 판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355ml 캔 제품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싱글홉 콘셉트로 선보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하다고 알려진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며 홉 또한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 100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와 협업해 제맥(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 QR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을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제품에 대한 진정성을 담았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355mL,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가정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에디션 출시와 함께 테라의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전용 매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테라 싱글몰트 전용잔이 담긴 355mL 캔 8팩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쿼카 컬러잔을 활용해 소비자 증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