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국방부와 국군의날 캠페인…전역예정 장병 취업교육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군 장병과 군인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군의 날'과 더불어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오픈홀에서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대표와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과 군인가족 복지혜택 증진을 위한 프라이드 오브 코리아'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군인가족의 날(9월 넷째 금요일) 제정 및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1일) 캠페인 공동 추진 △캠페인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장병 대상 인문학 강연·문화 콘서트 등 국군 응원 지원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취업 및 창업교육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GS25는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군인 및 관계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편다.

KB국민 나라사랑카드로 결제 시 10월1일 GS25 전 상품 대상 결제금액 50%를 GS&포인트로 페이백(1인 1회, 1000원 한도), 10월 한 달간 행사 스티커가 부착된 도시락 4종, 간편식 2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 50% 페이백(1인 5000원 한도)을 해준다.

도시락 4종과 간편식 건플레이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을 응원합니다'가 안내된 스티커를 붙이고, 별도 응원 및 군인가족의 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홍보한다.

전역 예정 장병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2030세대 전역 장병 대상 군적금과 연계한 창업설명회와 취업박람회를 전개하고, 전역 장병이 편의점 계약 시 가맹비 할인 혜택을 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