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NS푸드페스타 공익성 강화…"거버넌스형 식품축제"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등 진행

NS홈쇼핑이 12일 전북도청에서 NS푸드페스타 2024 2일차 행사로 진행되는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업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있다(NS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NS홈쇼핑은 공익성을 강화한 내용을 담아 'NS푸드페스타 2024 인(in) 익산'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NS홈쇼핑이 전북 익산시와 함께 주최하는 거버넌스형 식품축제 NS푸드페스타는 26~27일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NS홈쇼핑은 2008년 요리경연대회로 시작한 NS푸드페스타를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어 왔다.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뜻을 이어가는 축제로 올해는 더 많은 공익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

행사 이틀차인 27일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경진대회,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분석 경진대회, NS 입점절차 및 QA 설명회 등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익성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43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700여명이 방문하고 294명이 현장면접을 봐 17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낸 '다이로움 성공취업박람회'도 행사 양일간 진행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관공서와 산학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형 식품축제 NS푸드페스타를 준비해왔다"며 "'최고의 맛은 신선'이라는 식품가치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하림 퍼스트치킨에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