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조선 제주, 리뉴얼…신규 서비스 출시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 재단장…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는 본관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PEAK.)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피크 포인트는 '스카이 풀 라운지'(Sky Pool Lounge)라는 콘셉트 아래 4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피크 포인트는 성인전용 풀인 피크 포인트 풀(PEAK. POOL) 옆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로, 중문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주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인피니티 풀과 연결된 실내 라운지, 다양한 칵테일과 위스키,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Bar) 부스, 신선한 탭 비어(Tap Beer)를 제공하는 비어 부스, 그리고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피크 포인트 테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메뉴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그랜드 조선 제주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인다.

본관에서는 그랑 조이의 신규 카트 서비스인 '그랑 벨롱'(Gran Bellon)을 운영한다. 그랑(Gran)은 큰 환대를, 벨롱은 제주 방언으로 '반짝이다'를 뜻하며, 이 서비스는 수영장과 로비 등에서 감귤차와 한라봉 슬러시 등 제주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시즈널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전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된 그랜드 조선 힐 스위트는 더욱 프라이빗한 서비스와 함께 투숙객 전용 라운지 '그랑 제이'(Gran J)에서 다채로운 주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그랑 제이 해피아워 BEV'를 운영해 한층 럭셔리한 휴식을 제안한다.

‘그랑 제이 해피아워 BEV’는 보드카, 위스키, 테킬라, 진 등 40여 종의 다채로운 주류와 정성스러운 웰컴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구성된 그랜드 조선 제주의 힐 스위트는 한층 더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배스 어메니티로 힐 스위트 전 객실에는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딥티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했으며, 체크인 시 제주 구좌읍의 신선한 당근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 투숙 중에는 턴다운 서비스와 더불어 그랑 제이, 헤븐리 풀 등 힐 스위트 전용 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그랜드 조선 제주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제주 여행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가을, 새롭게 재 탄생한 피크 포인트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잊지 못할 제주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