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후 '이 상품' 잘나간다" 롯데마트, 청소용품 반값 행사

30일까지 '리빙플렉스' 행사서 350여품목 할인·1+1 혜택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 잠실점 생활용품 매대에서 리빙플렉스 행사를 홍보하는 MD(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명절 직후 청소용품 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데 따라 30일까지 전 점에서 주요 청소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리빙플렉스'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제 롯데마트의 올해 설 명절 직후 2주간, 지난해 추석 명절 직후 2주간 청소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 15%, 5% 상승했다.

행사 대상은 350여품목으로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탈취제 등에 대해 최대 반값 할인, 원 플러스 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엘지 홈스타, 브레프 브랜드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세탁세제 브랜드 상품도 할인한다. 수퍼테크 리필 2종(2.6L)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테크 액체진드기 2종(3L)과 테크 더블소다 실내건조 2종(4L)은 1+1으로 판매한다.

다우니 액체세제 용기 2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해준다. 아우라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4종은 특가 판매한다.

주방 찌든 때 제거와 식기 세척에 탁월한 주방세제는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주방세제인 자연퐁 16종과 참그린 2종, 무궁화 2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스카트 섬유탈취제 무향(380ml)을 포함한 스카트 탈취제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고, 페브리즈 22종은 2개 구매 시 개당 30% 저렴하게 판다.

행사 기간 홈스타와 유한락스, 브레프, 피죤 등 주요 브랜드 행사 상품을 롯데 등 행사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고객 전원에게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