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서 시그니처 티켓 굿즈 'TTT' 론칭 1주년 팝업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서 진행…한정판 스티커 선물

(CGV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는 시그니처 티켓 굿즈 'That's The Ticket'(이하 TTT)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TTT는 지난해 9월 새로 선보인 CGV 공식 굿즈다. 티켓 앞면엔 영화 포스터, 뒷면엔 영화 관련 정보와 영화 상징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넣었다. 전용 봉투에 담아 보관할 수 있다.

메인 티켓과 함께 제공되는 보너스 티켓은 개봉일 전까지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며 매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고 CGV는 설명했다.

CGV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40여개 이상의 TTT를 선보였다.

팝업은 TTT 디자이너의 작업실 콘셉트로 TTT가 어떻게 기획·제작되고 관객에게 선보이기까지 어떤 고민과 과정이 있는지 소개한다. 23일부터 10월2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열린다.

팝업은 전시존, 포토존, 고객 참여존으로 구성된다. 전시존에선 TTT의 정의와 역대 라인업, 스케치와 제작노트 등을 볼 수 있다.

포토존에선 디자이너의 책상과 거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객 참여존에선 그동안 모은 TTT를 지참해 TTT 봉투 꾸미기, 베스트 TTT 투표하기, TTT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는 '무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팝업 방문 시 한정판 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한다. 현장 팝업 방문 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한정판 TTT 콜렉트북, 관람권을 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