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 단독 론칭

'존스뉴욕'에 이은 두 번째 라이선스 브랜드

SK스토아가 21일 오전 11시 13분 첫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고욜' 상품들.(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SK스토아는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욜은 '존스뉴욕'에 이은 두 번째 라이선스 브랜드(LB)로, 전 세계 캐시미어 생산량의 약 48%를 차지하는 몽골의 캐시미어 브랜드이다.

올 F/W 시즌에는 니트, 카디건, 머플러 등 캐시미어 기본 아이템 총 7종을 준비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에선 '고욜 캐시미어 100% 홀가먼트 니트 풀오버'와 '메탈안 니트 머플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토아는 고욜을 통해 프리미엄 의류 소재인 캐시미어 상품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 그룹장은 "몽골 캐시미어는 부드러운 촉감과 섬유의 길이, 그리고 뛰어난 균일성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고욜 단독 론칭을 통해 프리미엄 캐시미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