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해태제과 협업해 '오사쯔맛 팝콘' 출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해태제과 스테디셀러 스낵 '오사쯔'와 컬래버한 신메뉴 '해태 오사쯔맛 팝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태제과와 메가박스가 공동개발한 이번 메뉴는 메가박스 오리지널 팝콘에 오사쯔 스낵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녹아 있는 시즈닝이 더해진 팝콘이다.

협업 기념으로 메가박스 전국 44개 지점에서 해태 오사쯔맛 팝콘과 탄산음료로 구성한 콤보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전용 패키지에 제공한다. 메가박스 목동점, 수원AK플라자점 등 '팝콘 시즈닝 바'가 마련된 극장에서는 오사쯔 시즈닝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부터 해태 오사쯔맛 팝콘 단품 또는 콤보 구매 시 해태제과 인기 스낵을 선착순 증정한다.

메가박스 코엑스, 하남스타필드, 고양스타필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신세계(동대구) 5개 지점에선 오사쯔 스낵을, 그 외 제짐에선 쫄깃한 식감과 짜릿한 신맛의 '신쫄이'를 증정한다.

23일엔 메가박스 포인트몰에서 멤버십 1000포인트로 해태 오사쯔맛 팝콘 교환권을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는 그동안 HBAF, 교촌치킨, 하이디라오 등 식품업계와 협업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영화 외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