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10월 황금 연휴…바캉스 갈 때 챙겨야 할 뷰티 아이템은?

[패션&뷰티] '클렌징·스킨케어·선크림' 여행용 키트로
소용량으로 휴대성·편의성 높여…무결점 피부 '유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트래블키트 5종.(스킨1004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추석 연휴를 비롯해 10월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기능성은 갖춘 바캉스용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킨1004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트래블키트 5종을 출시했다. 클렌징부터 기초 케어까지 가능한 베스트셀러 5종으로 △앰플 폼 △토닝 토너 △앰플 △수딩 크림 △클렌징 오일 등으로 구성됐다.

센탈라 라인은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라인이다. 스킨1004 제품의 대표 성분인 마다가스카르산 병출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피부 장벽 케어를 돕는다.

특히 판매 중인 본품을 소용량으로 제작한 것이어서 낯선 여행지에서도 기존의 화장품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하다.

베리 선케어 3종 키트.(스킨푸드제공)

스킨푸드는 베리 선케어 3종 키트를 선보였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 추출물을 담았으며 △베리 수분 선크림 △베리 진정 선크림 △베리 생기 선크림으로 구성됐다.

베리 진정 선크림은 징크옥사이드 100% 무기자차로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크림이다. 베리 수분 선크림은 수분 가득 워터리한 사용감이 특징인 끈적임 없는 촉촉한 유기자차 선크림이다.

베리 생기 선크림은 빠른 흡수력과 밀착력을 자랑하는 유·무기 혼합자차다. 피부 미백 케어와 항산화에 효과적인 크랜베리 추출물을 담았으며 메이크업 시에도 들뜨지 않고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3종 모두 비건 인증을 완료한 것은 물론 산호초를 포함한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자외선 차단 원료를 넣지 않은 리프 세이프(Reef-Safe) 제품이다. 용기는 100%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종이를 사용했다.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패키지를 활용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

트래블 키트.(타가제공)

영유아 및 어린이용 제품도 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는 바스앤샴푸, 아토로션, 아토크림, 시카수딩젤, 멀티 등 5종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를 내놨다.

그중에서도 멀티 제품의 경우 바스앤샴푸, 아토로션, 아토크림, 시카수딩젤 등 4개 제품이 모두 포함됐다. 종류별로 3개씩 들어 있어 휴가 기간 내내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다. 작은 종이 파우치에담긴 이지컷 비닐 비닐 비닐팩 포장으로 여행 짐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영유아 및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으로 온 가족 케어 제품으로도 용이하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