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서울 중구청에 통단팥빵 2100개 전달

'소공30데이'로 판매한 객실 요금 3% 기부금으로 적립

정준구 롯데호텔 서울 부총지배인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오른쪽)이 단팥빵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서울 중구청에 통단팥빵 21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프로모션 '소공 30데이'의 객실 판매 요금 3%를 적립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롯데호텔 배추김치, 단팥빵 등 호텔의 대표 상품을 기부해 왔다.

3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은 4월부터 7월까지 적립한 기부금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을 위한 롯데호텔 통단팥빵을 준비했다.

정준구 롯데호텔 서울 부총지배인은 "소공30데이 프로모션 및 기부 캠페인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와 행복을 매번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공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