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투썸플레이스, 추석 맞아 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약 263개 협력사에 지급일 앞당겨…"동반성장 활동"

(투썸플레이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 대금 3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협력사 약 263개처로, 투썸플레이스는 추석 연휴가 있어 자금 소요가 몰리는 9월에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 대금 총 30억 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연휴 전 지급하도록 했다.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경영기획본부장은 "자금 소요가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ESG 상생 경영을 지향하며 협력사, 가맹점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