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원관광재단과 '우리술과 지역명소 연계' 프로그램 진행

호수길 투어·숲 해설 체험 등 관광체험과 주량로 견학 연계

(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순당(043650)은 강원관광재단과 협력해 강원도 횡성 지역 관광명소와 양조장을 연계한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에서 오는 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강원도 횡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즐기고 국순당 주향로를 견학하게 된다. 횡성 지역 캠핑장과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및 횡성의 루지체험, 횡성 호수길 투어, 국립횡성숲체원 숲해설 체험 등 다양한 관광체험 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총 240여 명의 관광객이 국순당 횡성양조장의 주향로를 견학하며 우리술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회사인 '이벤터스'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다.

이번 협업 관광 프로그램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도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5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국순당은 5개 지역의 관광 프로그램에 꾸준하게 국순당 막걸리를 지원했다.

국순당은 지난 6월 강원관광재단과 강원 체류 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