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40살 오예스 기념 한정판 '예쓰의 케이크가게' 출시
초코 크림 대신 마스카포네·커피 크림 담아…40만개 한정 판매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해태제과(101530)는 오예스 출시 40주년을 맞아 한정판 '예쓰의 케이크가게'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예스는 198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0억 개 이상 판매되며 누적 매출이 1조8000억 원을 넘어선 해태제과의 대표 제품이다. 현재도 매년 5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1등 제품이다.
해태제과는 40년간 오예스를 사랑해 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에디션 예쓰의 케이크가게를 40만 개만 한정 판매한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상큼한 커피 크림을 두 겹으로 담아 프리미엄 리얼 케이크로 완성했다. 오리지널 특유의 정사각형 대신 직사각형으로 만들어 한결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포장 패키지도 프리미엄 케이크 가게를 입고 고급스럽다. 오예스 브랜드 캐릭터인 '예쓰'가 케이크 가게를 오픈했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 이름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마치 고급 베이커리에 진열된 수제 케이크 느낌까지 살렸다. 브랜드 캐릭터를 최초로 내세운 '해태 1호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이기도 하다.
40살 생일 축하를 위해 협업 게임도 준비했다. 인기 캐릭터 슈와 예쓰가 처음 만나 '슈X예쓰의 케이크 가게' 게임이다. 나만의 오예스를 만드는 특별한 게임으로 게임 후 인증샷을 남기면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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