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파주 헤이리마을 일대 '평화의 숲' 가꾸기 활동 진행

풀무원건강생활 로하미와 유해식물 제거·비료 주기 활동

(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에 조성된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평화의숲과 풀무원건강생활 로하미(방문판매사원) 25명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1년 평화의숲과 함께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하여 2400여 평 규모로 '풀무원 숲'을 조성했다. 이후 지속적인 숲 관리를 위해 올해 5월 고사한 나무를 제거하고 320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으며, 6월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심은 나무에 대한 후속 관리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새로 심은 나무들을 지속해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무원건강생활의 로하미와 함께하는 연합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로하미들은 나무에 비료를 주고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종을 제거하는 등 숲 가꾸기에 동참했다. 로하미들은 이후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전망대와 전시실, 스마트 양묘장을 견학하며 한반도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나무 심기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