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백미당, 현대百 중동점 오픈…"총 57개점 운영"

굿즈 및 약과 디저트 증정 행사 병행

(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을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백미당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백화점 내에서 유동 고객이 가장 많은 유플렉스 구역에 위치했다.

영화관과 패션 브랜드 등 접객력이 우수한 점포들 사이에 입점해 향후 인접 브랜드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백미당 매장과 달리 새로운 인테리어로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인테리어는 차후 다른 매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이 2014년 론칭한 백미당은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사용, 담백한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한다. 이번 출점으로 현재까지 전국 57개점으로 확대 운영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다양한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고객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