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세계 짱은 나다"…아워홈, 반효진 선수·대구체고에 선물 전달
선물포장에 반효진 시그니처 최면 메시지 동봉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아워홈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와 대구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하계 스포츠 대회 사격 우승자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장기 근속자다. 아워홈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반효진 선수와 대구체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5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체고에서 열린 제품전달식에는 반효진 선수를 비롯해 조대승 대구체고 교장, 전준범 아워홈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반효진 선수가 아워홈 제품 중 가장 즐겨 먹는다고 꼽은 '바베큐 폭립'과 함께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온더고' 도시락,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떡볶이', 고단백 식단관리 쉐이크인 '아워핏' 제품 등을 전달했다.
선물포장 겉면에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고 적힌 반효진 선수의 시그니처 최면 메시지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지원 물품은 반효진 선수와 사격부 코치진, 선수들을 비롯해 대구체고 전교생 및 교직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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