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향부터 열리는 풍미"…아영FBC, 1만원대 美 와인 '파운드케이크' 출시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코스트코 공세점 판매 개시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아영FBC는 1만원대 캘리포니아 와인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최근 높아진 미국와인의 인기에 부담 없이 매일 즐길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 이후 데일리 급 와인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탄닌과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파운드케이크라는 와인의 이름은 일반적으로 파운드케이크 한 조각으로 만족할 수 없듯, 파운드케이크 와인도 한 잔만 마시기엔 만족할 수 없는 맛있는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짙은 루비 색에 풍부한 블랙베리, 블루베리의 아로마와 함께 짙은 과일향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여운은 동급 와인과 비교해 조금 더 길게 이어지고, 양고기나 소고기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며, 숙성된 치즈와 페어링이 좋다. 첫 향부터 완벽히 열려 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기다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국내 와인 시장에서 미국와인의 인기는 이미 입증되었다. 올해 가격과 품질을 놓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고 있다"며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이러한 와인 소비자들의 수요변화에 가장 부합하는 와인"이라고 전했다.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코스트코 공세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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