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넥슨 '블루 아카이브' 제휴 세트 출시…서울·부산서 팝업 운영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맘스터치는 넥슨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해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하고, 서울과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맘스터치와 블루 아카이브의 두 번째 협업이다.

올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 피자 신메뉴와 함께 더욱 풍성한 굿즈를 담은 역대급 제휴 세트를 선보이고,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 핵심상권에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양사의 주요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밀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맘스터치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맘스터치와 맘스피자 매장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 피자 신메뉴와 한정판 스페셜 굿즈를 포함한 각각 2종의 제휴세트를 선보인다.

맘스터치 매장에서는 △하드보일드 세트 △흥신소로부터 치킨을 담아서! 세트 등을 판매한다. 맘스피자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싸이피자N감튀세트 △블루 아카이브 허니통옥수수피자N감튀세트 등을 판매한다. 세트 메뉴에 따라 SD포토카도 또는 LD버전 포토카드, 게임 쿠폰이 동봉된 코롯토(자립형 아크릴 스탠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맘스터치는 블루 아카이브의 두 번째 협업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강남대로점과 부산 해운대점에 꾸며진 팝업스토어는 매장 내부와 외부 곳곳을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래핑과 포토월 등으로 꾸며, 마치 게임 속 세계관으로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사전예약(추석연휴 9월 16일~18일 제외)을 통해 제휴 세트를 사전에 결제하고 해당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컵 코스터와 캐릭터 엽서로 구성된 추가 굿즈를 제공한다. 맘스터치X블루 아카이브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