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넷플릭스와 공감각적 컬래버…'두툼버거' 2종 출시

넷플릭스 시그니처 사운드 '투둠', 버거킹만의 노하우로 해석

(버거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버거킹이 넷플릭스(Netflix)와 협업한 '두툼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두툼버거는 버거킹 베스트셀러의 인기 요소들을 모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직화로 구워 불향 가득한 비프패티에 치킨킹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100% 통닭다리살의 치킨패티를 더해 두툼함을 강화했다.

또한, 일반 번보다 발효 시간이 길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운 블랙번으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신제품은 두툼버거와 더블패티로 더욱 푸짐한 두툼버거 더블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넷플릭스의 상징이자 스트리밍을 시작할 때 나오는 '투둠'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넷플릭스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맛과 제품 이름으로 풀어내는 공감각적 협업으로 진행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각각 다른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사운드와 맛으로 풀어내 특별함을 더했다"며 "버거킹 대표 메뉴인 '몬스터 와퍼'에 특별함을 더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향후 넷플릭스와 함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