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에 아르기닌 더했다"…정관장, '활기력 맥스' 출시

생성형 AI 기술로 광고 제작…2030세대 익숙한 게임속 세계관 재해석

(KGC인삼공사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신제품 '활기력 맥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활기력 맥스는 홍삼농축액에 아르기닌을 더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마시는 순간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아르기닌의 흡수를 도와 주는 시트룰린(수박과피추출물)을 함께 배합해 아르기닌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은 혈관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운동할 때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활기력 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홍삼에 빌베리농축액을 더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 22일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광고를 공개했다.

미래 도시 속 로봇에 차원이 다른 에너지가 차오르며 등장한 활기력 맥스 영상은 인공지능에 명령어를 넣으면 이미지가 구현되는 AI 기술을 활용했다. SF영화 속 주인공이 등장하듯이 신제품을 소개한 이번 영상은 2030세대에게 익숙한 게임 속 세계관을 광고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