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민 끝"…롯데홈쇼핑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연다

가격대별 맞춤 상품부터 이색 상품까지, 한자리에
유명 인플루언서 총출동…다양한 상품, 볼거리 선봬

(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홈쇼핑은 9월12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열어 명절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 현장 라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추석 특집전 기간(9월 7일~25일) 동안 식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의 평균 주문액은 일반 방송과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 편성을 50% 확대하고, 출연 인플루언서도 2배 늘려 콘텐츠의 재미를 높이고 상품과 방송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역대급 폭염과 장마로 크게 오른 과일값을 고려한 가성비 수입 과일부터 고급 수입 식재료까지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구매 횟수와 주문 금액에 따라 최대 110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며 채널별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해 설, 추석이 속했던 1월과 9월 롯데홈쇼핑의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액은 지난해 월평균 대비 3배, 식품 주문액은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을 미처 구입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명절 직전인 내달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지역 한정으로 인기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퀵배송'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최유라 씨가 직접 선별한 국내산 먹거리, 글로벌 주방용품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한 '최강추'(최유라의 강력한 추석 선물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만원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빅마마 이혜정, 방송인 김수미, 알렉스 등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으로 콘텐츠의 재미를 높이며 고객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내달 2일 새롭게 선보이는 '김나운 라라쇼'는 방송인 김나운 씨가 지난 설 특집 방송에서 50분 만에 주문 건수 5000건 이상을 기록한 '안창살'을, 식품 전문 프로그램 '롯데 홈키친'에서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씨가 '명절 전세트', '테이스티;맛'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LA갈비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방송인 김수미 씨가 소갈비찜, 알렉스가 블랙타이거 새우, 요리연구가 이종임 씨가 홍두깨살 등을 판매한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도 선보인다.

양극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와 프리미엄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멜론 중 칼륨 함량이 가장 높은 고당도 허니듀멜론, 골드키위 등 가성비 수입과일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현장 라방 등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내달 3일, 4일 양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본점에서 한우, 과일, 전복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현장 라방으로 선보인다.

6일에는 롯데홈쇼핑 유료 멤버십 '엘클럽' 회원 전용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300초 특가 Best 상품전'으로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300초 만에 휴지 4만 롤, 생수 3만 병, 물티슈 2만 개 등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V숏폼 '300초 특가'의 인기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곰표 약과/식혜', '해양심층수 소금 선물세트', 'GO ON 땅콩잼' 등 선물하기 좋은 이색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모바일앱에서는 식품, 생활주방, 뷰티 등 카테고리별 설 명절 인기상품을 소개하며 '정관장', '동원', '청정원' 등 7개 명절 인기 브랜드 구매 시 최대 5%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명절 인기 식품과,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협업 방송으로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품질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풍성한 쇼핑 혜택을 통해 남은 특집 기간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