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한강 예빛섬서 20주년 기념 팝업 오픈

게임존, 포토존, 카페, 시네마존 등 공간으로 구성

'Magical Day' 팝업스토어.(롯데GRS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한강 예빛섬에서 'Magical Day'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과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 한국 진출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Magical Day'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게임존, 시네마존, 포토존, 도넛 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을 한강 예빛섬에 마련해 한강뷰와 함께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존 입장 시 스탬프 카드를 증정하며 다양한 미션 게임을 수행하면 스탬프 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스태퍼 게임, 룰렛 게임, 도넛 튜브 쌓기 게임 등이 마련됐다. 게임 완료 후 완성된 스탬프 카드를 통해 한정판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모양의 키링, 그립톡, 스티커, 리유저블 컵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시네마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생일 파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스페셜 영상이 끝난 뒤 현장에 있는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해 도넛을 즐기며 한강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대형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모형,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해 팝업스토어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DIY 비즈 팔찌 만들기, 축하 카드 전시, 도넛 꾸미기 등 남녀노소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돼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많은 분과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스무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한강 예빛섬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강뷰와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크리스피크림 도넛에 대한 고객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