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협력사 뷰티 상품 베트남 수출 위한 3자 업무협약
연간 20억 원 규모 베트남 수출 중개 맡아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NS홈쇼핑은 지난 27일 제이준코스메틱, SC&M과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베트남 수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은 지난 7월 열린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의 결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NS홈쇼핑은 제이준코스메틱의 뷰티 상품 브랜드 '메즈클라'(Mezclar)의 베트남 수출 중개를 맡는다. 신규 수출품목의 개발, 수출 상품의 품질관리와 함께 상품 영상 제공 등 마케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SC&M의 베트남 현지 법인 '비나 프레스티지'(VINA PRESTIGE)를 통해 협력사의 뷰티 상품 유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의 뷰티상품 베트남 수출계약 규모는 연간 20억 원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NS홈쇼핑은 우수한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중소기업 협력사와 상생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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