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파크' 선물세트 첫선…신세계百, 추석 선물 본판매

프리미엄 '5-스타' 물량 20% 확대…제주 수산물 세트도
스위트파크 피에르 마르콜리니 초콜릿 등 세트 새로 준비

(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30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명절 대표인 축산, 청과, 수산 선물세트는 물론 주류, 건강식품, 디저트까지 폭 넓은 선택지를 제안한다.

대표 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20%가량 늘렸다. 이는 국내 유명 산지와 협력해 최상급 상품을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세트 브랜드로 2004년 첫선을 보인 뒤 명절마다 완판 중이다.

대표상품은 5-스타 명품 한우 No.9, 명품 셀렉트팜 햄퍼, 명품 재래굴비 특호 등이다.

유통사 유일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세트는 더 다양해졌다. 이번엔 36개월령 이상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은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 △더 프라임 만복 △플러스 미각 한우 △등심 특선 등이다.

청과는 바이어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 품질 과일 재배 산지를 찾아 '신세계 셀렉트팜'으로 선정, 재배과정과 유통, 판매까지 관리한다.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에서 생산자별로 잔류농약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대표상품은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만복 △사과·배·샤인 만복 △양구 사과·성환 배 세트 등이다.

수산 대표 선물 세트 굴비와 갈치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통영과 완도, 신안 등에서 오랜 경력의 전문가가 건강하게 기른 해산물을 최고 상태로 제안한다.

제주 해녀가 물질한 제철 수산물 선물 세트도 있다.

프리미엄 참굴비 만복, 탐라도 동(冬) 왕갈치, 자연산 전복 만복, 제주 옥돔 만복, 김녕해녀마을 프리미엄 성게알 세트, 김녕해녀마을 수제 해녀장 3종 세트 등이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 기프트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벨기에 왕실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 셀렉션 15피스', 프랑스 국민 디저트 '밀레앙 플랑 18cm', '비스퀴테리 엠오 추천 쿠키 15종 세트', '해피해피케이크 추석 보름달 단호박 타르트' 등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