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추석맞이 버거·커피상품권 특판…"덤에 카드할인도"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10+2, 롯데카드 7%할인
"롯데가 자체 발행·유통하는 상품권으로 믿고 구매 가능"

지류상품권 명절특판(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온은 추석을 앞두고 9월8일까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지류 상품권을 할인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류상품권 형태로 10장 가격을 지불하면 2장을 덤으로 얹어준다. 롯데카드 결제 시 7% 할인혜택이 적용돼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결제 할인은 주차별로 달라질 수 있어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행사 첫 주차인 23일까지 구입하면 혜택이 가장 크다.

'롯데리아 10+2 버거 세트 교환권'은 불고기버거 세트 기준 가격으로, 추가요금 지불 시 버거세트를 자유 변경할 수 있다. 10장 단위로 판매하며 10매당 2매를 추가 증정한다. 롯데카드 결제로 7%를 추가 할인받으면 세트 1개당 5500원대에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 10+2 커피제품 교환권'은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이 설정돼 있고 현장에서 추가 지불을 통해 원하는 음료로 변경 가능하다. 역시 롯데카드 결제 시 7% 추가 할인된다. '엔제리너스 10+2 반미 제품 교환권'도 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10+2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더즌'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롯데온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그룹 계열사 간 온라인 쇼핑 게이트웨이 역할로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등기로 받을 수 있는 지류상품권 형태의 제품"일며 "봉투에 담아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구입해서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상품권"이라고 말했다.

최근 티몬, 위메프 사태로 상품권 관련 고객 우려가 많지만 롯데가 자체 발행하고 유통하는 상품권인 만큼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온은 밝혔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