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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두바이에서 시작한 피스타치오맛 상품 매출 16배↑
'베이크하우스 405' 피스타치오 초코롤 등 라인업 확대
- 서미선 기자
![CU 피스타치오 디저트&스낵(BGF리테일 제공)](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4/8/19/6831268/high.jpg)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7월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 매출이 전월 대비 39.6%, 전년 대비 81.3배(8300%)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연세 피스타치오 생크림빵 출시 뒤 이달 1~15일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전월 대비 매출 신장률은 16배(1531%) 이상 뛰었다. 연세 피스타치오 생크림빵은 출시 2주 만에 20만 개가 팔렸다.
CU는 이에 차별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에 피스타치오 맛 빵을 추가한다. '피스타치오 초코롤'은 빵 사이에 초코 아몬드 페이스트를 바른 뒤 돌돌 만 초코롤 빵 위에 피스타치오 가나슈를 올렸다.
피스타치오 팝콘, 피스타치오 콘스낵 등 피스타치오 스낵 2종도 선보인다.
김준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올해 두바이 초콜릿이 히트를 치며 이와 관련한 피스타치오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이어져 관련 상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식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아랍에미리트 유명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핫한 디저트'로 떠올랐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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