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아이스크림까지 등장…GS25, 단독 출시

SNS 이슈 연관상품으로 16일 선봬…60만개 물량 확보

GS25 '두바이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코바'(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인기에 힘입어 '두바이 아이스크림'도 출시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 운영 GS25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슈 상품으로 유명한 두바이 초콜릿의 연관 상품으로 '두바이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초코바' 아이스크림을 단독 상품으로 운영한다. 출시 일자는 오는 16일이다.

이 상품은 초콜릿 코팅 안에 바삭하게 튀긴 중동식 면 '카다이프'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그 안의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엔 피스타치오 원물을 넣어 씹는 맛까지 구현했다.

카다이프가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면 습기를 먹어 바삭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카다이프를 볶아 초콜릿 코팅에 붙였다. 가격은 2500원이다.

이 상품은 우선 점당 발주 제한 없이 기본 1박스(30개들이) 단위 주문이 가능하다.

GS25 관계자는 "현재 약 60만 개 수량이 확보돼 있으며 이달까지 100만 개가량 공급이 가능하다"며 "이후엔 물건 주문 등에 맞춰 물량을 확보할 예정으로 당장 재고가 부족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