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삼성전자와 협업 '옐로우즈' 한정판 패키지 인기

옐로우즈 캐릭터에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결합

(오뚜기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오뚜기(007310)는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패키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위드 옐로우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뚜기 옐로우즈 캐릭터(뚜기∙마요∙챠비)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3종을 결합한 오뚜기프트 패키지를 통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굿즈 종류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제품명을 따 △Yellows X 더 프레임 패키지 △Yellows X 더 세리프 패키지 △Yellows X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집관(집에서 관람) 및 홈트(홈트레이닝), 캠핑 등 젊은 층이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집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에는 옐로우즈 캐릭터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그려 넣어 패키지 자체로도 소장욕구를 높였으며, 내부는 각 테마에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 6종(밥, 카레, 라면, 간식, 소스, 굿즈)으로 채웠다.

해당 패키지 3종은 오뚜기몰 내 '오뚜기프트' 카테고리를 통해 지난 1일 공개됐다. 200개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획 패키지는 여름휴가 시즌,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과 맞물려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유발하는 이종업계 간 협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 공식 캐릭터 및 제품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집관, 홈트,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정판 굿즈와 함께 일상을 맛있는 행복으로 가득 채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