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새로 얼음 동굴'로 초대합니다"
대구 동성로서 '새로 얼음 동굴' 팝업 스토어 운영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9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름이란 계절적 특색을 더해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아냈다.
'새로 얼음 동굴' 팝업 스토어에서는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과 더불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및 롯데 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색고드름 하이볼', 강원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감자밭' 술상 콘텐츠 등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새로 얼음 동굴을 찾은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 팝업 스토어의 특색인 새로구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 및 함께 다양하게 구성된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3회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새로 팝업스토어는 1일 평균 1000여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름을 맞아 '가장 더운 대구에서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콘셉트로 펼쳐질 이번 새로 팝업스토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 돌파, 2023년 기준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월에는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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