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6일부터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개시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8월 6일부터 29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갤러리아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8월 6일부터 29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갤러리아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8월 6일부터 29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갤러리아 추석 선물세트 전체 판매액 중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2021년 18%, 2022년 19%, 2023년 22%로 꾸준히 증가했다.

갤러리아는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가심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예약판매 세트는 △한우 △청과 △와인 △건강식품 등 총 290여 품목으로 해당기간 동안 최대 60%에서 1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 브랜드인 '강진맥우한우세트'와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의 와인세트 등이 있다.

온라인 선물 세트도 강화한다. 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으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2030세대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5만~10만 원대 고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사전 예약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물가 상승으로 공산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기간 종료 다음날인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