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신규 셀러 수수료 면제에 판촉비 20억 더블 지원"

유망 셀러 발굴해 동반성장 전략

(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온은 31일까지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여름 휴가비 더블 지원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신규 입점 셀러는 수수료를 면제(카드결제 수수료 3% 제외, e쿠폰·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제외)해준다.

안정적인 영업환경 세팅을 위해 총 20억 원 규모 셀러 판촉비를 추가 지원한다. 판촉지원금은 무상 광고머니와 카드판촉비, 노출구좌 등에 활용된다.

롯데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셀러의 사업 시작을 지원하고 유망 셀러를 발굴해 동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실, 뷰티실을 신설해 영업조직을 보강한데 이어 경쟁력 있는 셀러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온은 판매대금을 소비자 구매확정 뒤 익일 바로 입금하며 매일 정산한다. 우수 셀러에겐 안정적 자금운영 지원을 위해 8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 중이다.

신규 셀러 입점 지원 이벤트는 롯데온 판매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