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여의나루역 '하이퍼 러시' 체험존 추가 운영

서울시 '지하철 유휴공간 혁신 프로젝트' 참여 일환

(프로-스펙스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프로-스펙스는 여의나루역에서 운영하는 '하이퍼 러시' 체험존을 7월 한 달간 추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체험존은 서울시, ㈜ POC와 함께 하는 '러너 스테이션' 러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러너 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유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첫번째 사례로 여의도 여의나루역을 러닝을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프로-스펙스는 여의나루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러너스 베이스 캠프'에서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 '하이퍼 러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하이퍼 러시를 신고 무동력 트레드밀을 달리며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간단한 러닝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6월 한 달 간 매주 초보 러너를 대상으로 스트레칭 등을 가르치고 그룹별 4~5㎞ 러닝을 진행한 '프로-스펙스 러닝 클래스 for beginners'(포 비기너스)도 진행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