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양양에서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 개최

고객 대상 초대권 응모 이벤트…티켓 2매·숙박 할인권 등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8월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MZ 서핑 성지 양양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서핑, 그리고 맥주'를 테마로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6~17일 일명 양양의 '양리단길'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구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에서는 서핑 강습과 헤나 페인팅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기가수 다이나믹듀오와 헤이즈가 꾸미는 '세븐스테이지' 라이브 무대가 계획됐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의 하나로 업계 최초 서핑과 하이볼 트렌드를 접목한 '제1회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를 진행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세븐일레븐 고객을 대상으로 초대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각 2매 제공)의 고객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세븐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티켓 2매와 강원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야놀자 숙박 할인쿠폰, 무료셔틀버스 탑승권까지 제공해 축제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초대권 응모에 참여하는 방법은 총 두 가지다. 먼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크러시', '아사히', '한맥' 등 행사 맥주 9종 또는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트레비' 등 행사 음료 8종을 구매하고 세븐앱에 적립하면 세븐일레븐 서핑 페스타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제휴 결제 수단 3종(BC카드,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으로 3000원 이상 구매하고 세븐앱에 적립해도 된다.

세븐일레븐은 서핑 페스타 응모이벤트와 함께 카드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제휴 결제 수단으로 행사 맥주를 2만원 이상 구입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