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레스토랑 '쇼지' 오픈…"CJ프레시웨이 통합 컨설팅"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론칭 맡아"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쇼지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개점까지 전 과정에 외식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쇼지는 직장인의 점심,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해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식사류는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저녁 안주류는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이 있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 소속 기획자,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쇼지 운영을 위해 매장 매뉴얼, 위생 관리, 홍보 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28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에서 쇼지 부스를 운영하며 외식 솔루션을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쇼지 매장을 테스트베드 삼아 외식 솔루션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쇼지 메뉴에 대한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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