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6월 여름가전 판매량 증가…"이른 무더위에 교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자랜드는 6월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 가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1~19일 에어컨 판매 수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기간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판매량은 29% 늘었다.

전자랜드는 이에 전국 직영점에서 100만 원 이상 에어컨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15만 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멀티형 에어컨을 100만 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에어컨 이월 상품 행사 모델을 사면 최대 30만 원 캐시백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쇼핑몰에선 '여름 가전 미리 장만' 세일을 통해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고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 가전을 교체하려는 수요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늘어났다"며 "올해는 장마 기간도 예년보다 길 것으로 예상돼 제습기를 미리 구비해놓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