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파트너십 체결…간편식 강화

이연복 "중식 역량 제대로 담은 상품 만들고 싶어"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왼쪽)과 이연복 셰프가 18일 서울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간편식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GS25와 이 셰프는 18일 서울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행사엔 홍성준 GS리테일(007070) 간편MD부문장, 이정표 O4O부문장 등이 참석해 이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개발 필요성을 논의하고 볶음밥과 팔보채, 유린기 등 간편식 후보 요리를 시식하며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 셰프는 "2020년부터 홈쇼핑 GS샵과 협업을 해오다 보니 편의점에서 상품을 출시한다면 GS25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통해 GS25가 우승자 레시피를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는데 역량을 보유한 것을 확인해 중식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홍 부문장은 "김혜자 도시락에 이어 편의점 중식 상품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이 셰프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