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팝업 스토어 행사 동시 진행

더운 날씨 속 다양한 실내 팝업 스토어 선봬

신세계 강남점 1층 스와로브스키 팝업 매장 사진.(신세계백화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담은 여름 정기세일과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점포별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스와로브스키의 2024년 여름 캠페인 팝업 스토어를 펼친다. 현장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카페 스와로브스키를 마련했다. 팝업을 기념해 도슨트 투어 참여 시 스마트톡을 증정하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 상담 시 주얼리 파우치를 제공한다.

강남점 3층 분더샵 매장 팝업존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SUMMER 바캉스 선글라스 컬렉션을 진행한다. 폴스미스, 페라가모, 쇼파드 등 다양한 인기 선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 상품을 신세계 단독으로 소개한다. 이번에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은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인견소재를 통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가볍고 쾌적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린넨, 썸머 양모, 냉감 섬유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프레쉬파인드 입점 매장에서 7월 31일까지 최대 55% 할인해 선보인다.

이번 정기세일 행사에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급격히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하고 브랜드별로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린 게 특징이다.

MZ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영패션 장르도 인기 브랜드인 커버낫을 중심으로 10~30% 할인을, 베이직 스포츠 장르의 경우 나이키 20%, 아디다스 1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언더아머, 휠라 브랜드는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달 말일까지는 신세계제휴카드인 BC바로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