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반려동물 영양제 개발 업무협약 체결

9월 신규 영양제 브랜드 '닥터뉴토 아이큐어' 출시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강인수 대상펫라이프 대표(왼쪽),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상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상펫라이프의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Dr. nuto)는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 공동 개발을 위해 윤병국 청담우리동물병원 대표원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인수 대상펫라이프 대표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윤병국 대표원장, 윤희용 본부장이 참석했다.

윤 대표원장은 반려견 임상수의학 박사로 동물병원 정형외과 내원 질환 1순위인 슬개골 탈구 수술 경험을 무려 4500건 이상 가지고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 '펫푸드 연구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수의학계 최고 권위자다. 업무협약은 닥터뉴토가 고품질의 반려동물 영양제 공동 개발을 제안하게 돼 이뤄졌다.

대상펫라이프와 윤 대표원장이 공동 개발해 선보이게 될 닥터뉴토의 새로운 영양제 브랜드 '닥터뉴토 아이큐어'는 관절, 유산균, 종합비타민, 오메가3 등 총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반려견과 반려묘 전용 제품으로 구분해 각 동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담아 총 8개로 출시되며, 오는 9월 닥터뉴토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팀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영양은 물론 맛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펫푸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