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신규 부티크 오픈

7년만에 대구 지역 오픈…커피 취향 탐색할 3가지 체험공간 마련

(네스프레소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네스프레소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신규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자리한 네스프레소 부티크는 '더현대 대구'에 부티크를 오픈한 이후 7년 만에 대구에 새롭게 문을 연 두 번째 부티크다.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에 인접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위치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네스프레소만의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부티크는 네스프레소가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로 꾸며졌다. 커피 경험 그 이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예술 공간을 접목했으며, 나의 커피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훅(Hook), 본드(Bond), 컨버트(Convert) 3개의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훅 존은 커피 체리에서 풍부한 맛과 향의 커피 한 잔이 탄생하기까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네스프레소의 진심 어린 여정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본드 존에서는 훅 존에서 파악한 커피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네스프레소 커피를 시음하고 머신 작동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컨버트 존은 특별한 커피 레시피와 함께 한 층 더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네스프레소 신세계 대구점 부티크는 오픈 기념으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버츄오 머신 구매 시 버츄오 머그컵 2개를 증정하고, '에어로치노4'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재활용 백을 가지고 방문하면 지난 3월 카카오메이커스와의 새가버치 프로젝트로 탄생한 '새활용 알루미늄 라이언&춘식이 키링'을 제공한다. 보다 다양한 혜택은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