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K-푸드가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은…전통과 혁신으로 '밸류업'
[NFBF2024] 뉴스1 F&B산업포럼2024…K-푸드의 새로운 경쟁력 발굴 위한 방향성 제시
뉴스통신사 뉴스1은 오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K-푸드, 전통과 혁신으로 밸류업'을 주제로 '제2회 F&B산업포럼2024'를 개최합니다.
뉴스1은 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K-푸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주요 인사와 학계, 기업 관계자와 함께 한국의 식품산업 현재를 점검하고 새로운 경쟁력 발굴을 위한 다각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뉴스1 F&B산업포럼2024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대한민국 식품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K-라면의 선봉을 이끄는 농심의 이용재 국제사업부문장 전무가 'K-라면 세계화를 향한 농심의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 합니다.
글로벌 소비재 시장 트렌드 분석으로 K-푸드의 포지셔닝 등 방향성 제시를 위해 박영걸 삼정 KPMG 재무자문부분 파트너가 '한국 F&B 기업의 M&A 최신 동향 분석 및 의미'를 주제로 기조강연하며 이기원 교수와 함께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세부 세션은 △K-푸드 혁신의 원동력 △벤처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공략 △K-푸드 세계화 위한 과제로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K-푸드 혁신의 원동력' 세션에서는 김숙진 CJ제일제당 경영리더(상무)와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윤한길 오리온 해외사업팀장(이사)이 연사로 나섭니다.
김숙진 경영리더(상무)는 '빵 대신 밥? bibigo 만두 치킨에 이어 밥까지 정복하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최경천 상임이사가 '서울우유가 나아가는 K-밀크의 의미', 윤한길 해외사업팀장(이사)는 '오리온의 수출 및 해외사업'을 주제로 K-푸드의 혁신적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벤처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공략' 세션에서는 K-푸드 열풍의 또 다른 주역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국 식품업계 벤처,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에 대해 살펴봅니다.
안태양 푸드컬쳐랩 대표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푸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주제로 발표하며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한국의 푸드 기술력을 짚어봅니다. 박진수 오픈소스랩 대표는 '글로벌 R&D 솔루션:한식의 재해석, 김치에서 인삼까지'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무엇보다 세계화의 시작점에 선 K-푸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 방향과 외교 전략 등을 짚어봅니다.
세 번째 'K-푸드 세계화 위한 과제' 세션에서 오영진 식약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이 'K-food와 식약처의 규제외교 전략'을 주제로 세계 시장에 나서는 한국 식품업계에 화두를 던지며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와 함께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됩니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뉴스1 F&B산업포럼2024 홈페이지(https://nfbf.news1.kr/)에서 사전 등록하시면 됩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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