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일식 컨템퍼러리 다이닝 '일드 청담'과 페어링 코스 선봬

6월 30일까지 글렌피딕 12·18·30년과 페어링 코스

글렌피딕 18년과 일드 청담의 제철 생선구이, 바다장어 요리.(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은 일식 컨템퍼러리 다이닝 '일드 청담'과 협업해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글렌피딕은 4월 강민철 레스토랑, 5월 비플리끄와 협업해 페어링 코스를 지속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달은 일드 청담과 손잡았다. 일드 청담은 생소한 제철 식재료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지난 2023년부터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됐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은 총 10개 코스로 진행되며, 글렌피딕 12·18·30년 각 한 잔씩, 총 세 잔이 페어링된다. 글렌피딕 30년은 한우 안심 요리, 글렌피딕 18년은 바다장어와 제철 생선구이 요리, 마지막으로 글렌피딕 12년은 케이크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글렌피딕 12년을 활용한 드레싱을 얹은 아이스크림도 제공된다.

이번 페어링 코스는 글렌피딕 숙성연도별 제품의 특징에 따라 육류, 해산물, 디저트 등 가장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메뉴들과 조합해 보다 섬세하고 완벽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글렌피딕 30년은 은은한 셰리 노트와 정교하게 조합된 우디 향으로 한우 안심과 훌륭한 궁합을 이룬다.

'글렌피딕 30년 파인다이닝 페어링' 코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페어링 코스 주문 고객에게는 1인 1개 한정으로 글랜캐런잔을 제공한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일드 청담은 해산물부터 한우까지 여러 식재료를 활용하는 만큼 이번 페어링은 글렌피딕과 다양한 요리의 미식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