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호주 대표 와이너리 '몰리두커' 신규 와인 선봬

지난해 몰리두커 와인 완판 후 협업 진행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호주 대표 와이너리 '몰리두커'와 함께 지난 1일 신규 라인업 상품 2종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몰리두커 스쿠터'와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2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이달의 와인 기획전'을 통해 선보인 몰리두커 가족 와인 6종이 완판되자 그 해 7월부터 이번 협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신규 와인 2종 외에도 몰리두커, 쉬라즈 등 호우 와인 10종을 포함해 약 70여 종의 와인을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통해 진행하며 네이버페이·머니 또는 현대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의 올해(1~5월)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했으며, 지난해엔 50%까지 성장하기도 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