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상생페스티벌' 참여 셀러 모집…23일까지 신청 접수

참여자 전원에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혜택 등 제공

(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까지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박람회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17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에게 판매 촉진을 위한 전상품 '10% 할인쿠폰' 및 '신한카드 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우수 판매 셀러는 오는 9월에 있을 하반기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고 11월 G마켓과 옥션의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 전용관에 참여하는 등의 부상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로 등록된 셀러 중 모집 요건에 맞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판매자 통합관리서비스 'ESM Plus'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상생페스티벌의 누적 거래액은 약 1조2300억 원, 누적 참가자수는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총 1991개 업체가 참여해 행사 기간 중 매출이 평시 대비 3배 이상(218%) 증가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