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해외 여행객 겨냥 '선글라스' 특별전…최대 70% 할인

늘어나는 여행 수요 반영

신세계면세점은 여름 시즌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신세계면세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여름 시즌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3개월 동안 신세계면세점의 선글라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합리적으로 다양한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아이웨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와이어프레임, 테크웨어, 캣아이 프레임 등 최신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Vera Wang) △안나수이(Anna Sui) △몽블랑(Montblanc)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발렌시아가(Balenciaga) △까르띠에(cartier) △구찌(Gucci)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웨어 기성품을 25%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힌다.

최근 스포츠 선글라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루디 프로젝트(Rudy Project)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더불어 이번 선글라스 대전을 앞두고 부산점에 선글라스 브랜드를 12개가 새롭게 오픈했다.

해외 브랜드로는 △톰포드 아이웨어(Tom Ford EYE)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이웨어(Vivienne Westwood EYE) △세인트 듀퐁 아이웨어(S.T. Dupont EYE) △멀버리 아이웨어(Mulberry EYE) △에스까다 아이웨어(Escada EYE) △폴리스 아이웨어(Police EYE) △제냐 아이웨어(Zegna EYE) △이자벨마랑 아이웨어(Isabel Marant EYE) △발렌시아가 아이웨어(Balenciaga EYE) △끌로에 아이웨어(Chloe EYE)가 입점했으며, 국내 인기 브랜드로는 △키블리 아이웨어(Kivuli EYE) △헌터 아이웨어(Hunter EYE) 새롭게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선글라스 대전은 인기 럭셔리 브랜드의 아이웨어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최신 선글라스 트렌드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