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 바이오코어, 혈당·장 동시 챙기는 '혈당케어·유산균' 출시

혈당 상승 억제 기능 코로솔산 최대 함량 함유…장내 환경 고려 유산균 배합

(CJ웰케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는 혈당과 장 건강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CJ웰케어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바이오코어 혈당케어·유산균'은 하루 1캡슐로 장 건강과 혈당 관리가 가능한 고함량·고기능성 유산균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원료인 코로솔산이 식약처 1일 섭취량 기준 최대 함량인 1.3㎎ 함유되어 있다. 코로솔산은 바나바잎 유래 추출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코로솔산 0.48㎎ 섭취 15일 후 혈당 수치가 20%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확인돼 식약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또한,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며, CJ가 독자개발한 생명력 강한 균주인 CJLP243과 글로벌 유산균 기업 렐러먼드 러셀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B94 균주를 장내 서식 환경을 고려해 '트리플코어' 배합으로 설계했다.

혈당 관리가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도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실제 국내 30세 이상 성인 당뇨 및 당뇨 전 단계 인구는 약 2000만명에 달하며, 2022년 기준 혈당 제품 관련 시장은 전년 대비 18% 신장한 464억원 규모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규진 CJ웰케어 마케팅 팀장은 "바이오코어 혈당케어·유산균은 식사 전 캡슐 1개로 간편하게 장 건강과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더욱 다양한 고함량·고기능성 유산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