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동물복지 간편식 2종 출시

고추장 닭갈비∙후라이드 윙 치킨 등

(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을 원료로 만들어 지속가능가치를 담은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와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사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정진후 마이스터가 생산한 '동물복지 1호 인증 유정란'을 취급하며 현재 산란계 상품을 100% 동물복지 인증 제품으로 구성하는 등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올가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확대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동물복지 계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추가로 선보이며 동물복지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동물복지 고추장 닭갈비는 신선하고 건강한 국내산 동물복지 닭고기에 비법 양념장을 버무려 만든 닭갈비다.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베이스로 한 비법 레시피로 깔끔하게 양념했고, 양배추와 고구마 등의 재료를 취향에 맞게 추가해 주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치킨은 동물복지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닭의 얼리지 않은 신선한 날개만을 사용해 우리 쌀 튀김가루로 튀겨낸 치킨이다. 두 번 튀겨낸 후 오븐에 한 번 더 굽는 오브닝 공정을 통해 더욱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숍인숍 매장, 가맹점 바이올가,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hjin@news1.kr